해방일보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전날 위생회의를 열어 올해 연말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 학교 교내에서 전면적인 금연이 이뤄지도록 교내 흡연규제를 강화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공공장소 금연 규정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공안과 위생부 등과 협력해 흡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은 올해 1월부터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실시키로 했으나 아직은 본격적인 단속보다는 지도와 캠페인을 통한 흡연규제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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