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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세뱃돈으로 상품 가입하면 혜택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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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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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금융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아이들의 세뱃돈을 활용한 재테크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오는 28일까지 유소년 전용상품인 ‘KB주니어 스타 통장·적금’ 설맞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행사기간 중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01명에게 세뱃돈을 준다. 또 뽀로로 캐릭터가 디자인된 통장을 발급해준다.

신한은행은 ‘2011 세배하고 3배돈 모으기’ 이밴트를 실시한다. 설 연휴가 끝나는 7일부터 11일까지 ‘신한 키즈앤틴즈 적금’에 입금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한 키즈앤틴즈 저축통장’, ‘신한 BNPP 탑스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증권 투자신탁 제1호’, ‘신한 키즈앤틴즈 적금’ 등에 가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패션헤드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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