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신세경, '하늘에 산다' 주인공 캐스팅

 

'월드스타' 비와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영화 '하늘에 산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비와 신세경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하늘에 산다'(김동원 감독)는 이달 말 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비에겐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이는 '하늘에 산다'는 고 신상옥 감독의 1964년 '빨간 마후라'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추진돼왔다.

'하늘에 산다'에서는 비와 신세경 외에도 유준상, 이하나, 김성수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