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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위탄' 황지환 응원 영상 보내…무슨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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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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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쓰에이 수지 '위탄' 황지환 응원 영상 보내…무슨 인연?

[사진 =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방송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참가자 황지환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선곡도 실력이다'는 주제로 2차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동창인 황지환을 위해 깜짝 등장하며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수지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 친구가 오디션을 본다. 바로 황지환이다"라며 "학교에서 명물이다. 노래를 잘해 너무 유명한 친구다"라고 친구 황지환을 소개했다. 수지는 이어 "꼭 1등 해 '음악중심'에 나와야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황지환은 이날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합격했다.

심사위원 김윤아는 "노래 시작하는 시점에 소름을 끼쳤다"며 "처음에는 떨려서 시작했다가 뒷부분에서는 즐기기 시작했다.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너무 흐뭇했다"고 황지환을 칭찬했다.

신승훈도 "이상하게 저 친구는 끌리고 어린 친구인데 리듬을 너무 잘 탄다"고 호평했고, 김태원은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게 보인다"라며 "노래 시작하는 시점에 소름을 끼쳤다"라고 평했다.

한편 과거에도 박명수가 '위대한 탄생'에 참가한 MBC 개그맨 권영기를 응원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작년 12월 2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 박명수는 "개그맨 행사에서 권영기가 '땡벌' 부르는 모습을 보고 감탄해 추천했다"라고 권영기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마산 1급수' 김혜리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를 불러 합격했으며 '완벽 고음' 이동미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했지만 저음을 지적받으며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모두 62팀의 2차 오디션 출연 팀 중의 절반이 떨어지고 절반이 살아남아 앞으로 지금에 비해 치열한 접전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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