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 따르면 첨단탈세방지센터는 앞으로 신종 금융거래기법을 이용한 탈세수법 색출과 사이버거래 상시 모니터링·세무검증, 과학적 과세증거자료 확보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탈세에 대한 상시 관리․감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최신 탈세수법을 연구․색출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조사기법을 개발, 모든 세무조사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산조사전문요원과 전자상거래 관리사,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등 해당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을 투입해 분석․조사역량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첨단 금융거래기법과 사이버 거래, 전산자료․수동문서 위․변조 등을 활용한 세금탈루 납세자에게 경각심을 제고시킴으로써 성실납세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업종별·전산환경별 전산시스템 체계, 회계처리 흐름 및 전산조작 유형을 파악하여 유사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의 세무조사에 활용함으로써 파급효과 또한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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