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언니들' 박정아-서인영 깜짝 등장에 눈물 펑펑

 

4인조 걸그룹으로 새로 태어난 쥬얼리가 전멤버 박정아, 서인영의 깜짝 등장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쥬얼리는 6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기존 히트곡 ‘슈퍼스타’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원 모어 타임’을 부르던 중 쥬얼리는 쥬얼리의 맏언니 박정아와 서인영이 어느새 무대에 올라와 함께 ‘ET춤’을 추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일정 중에도 녹화 현장을 찾은 박정아와 서인영은 “처음 무대에 오른 동생들을 위해 인영씨와 제가 힘을 줄 수 있는 게 뭘까 고민을 하다가 직접 와서 응원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오게 됐다. 그동안 연습하는 걸 쭉 지켜봤는데 너무도 멋지고 대단한 친구들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동생들을 격려했다.

언니들에 응원에 쥬얼리 멤버인 김은정과 하주연은 눈물을 펑펑 쏟아내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니 두 사람이 너무 많이 울어서 맘이 찡했다. 쥬얼리 파이팅!”, “토크할 때 보니 정말 끈끈함이 느껴지더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