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왕벚나무 조직배양 대량 증식에 나서는 한편 참꽃나무 등 자생식물 22종 2만5000본과 희귀·특산·고산식물 10종 8000본을 생산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증식한 자생식물은 16종 2만본으로 한라생태숲 보완 조성용으로 활용한 바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산림생물자원 확보경쟁시대에 돌입했다”며 “식물의 보고인 제주가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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