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21일부터 금촌사거리~재래시장 구간의 일방통행 진행을 역방향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진행방향이 차량의 흐름을 방해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교통안전시설물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일방통행 방향 변경은 수개월에 걸친 교통량과 유동인구 조사를 통해 결정했다”며 “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한만큼 재래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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