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후배 길 터준다’ 고위법관 잇단 사의표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07 15: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번 주로 예정된 법관 정기인사를 앞두고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려 용퇴를 결심하는 고위법관들이 늘고 있다.
 
 7일 대법원 등에 따르면 법원장급에서는 손용근(59.사법연수원 7기) 사법연수원장을 비롯해 정갑주(57.9기) 광주고법원장, 정장오(57.10기) 서울서부지법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 중에서는 이광범(52.13기)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김상철(52.14기), 한범수(50.15기), 원유석(50.15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4명이 사표를 냈고 지방법원 부장 중에서도 7-8명이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법원은 고법부장 이상 고위법관은 내달 17일자로 10일께, 이하 법관은 28일자로 18-21일께 정기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