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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두산 베어스 재활코치, 환희·준희 함께 찍은 가족사진 공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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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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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민 두산 베어스 재활코치, 환희·준희 함께 찍은 가족사진 공개 '훈훈'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故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아들 환희(11), 딸 준희(9)와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성민은 최근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카카오톡' 프로필용 사진을 환희·준희와 촬영한 사진으로 설정했다. 

사진 속 조성민은 딸 준희 양과 얼굴을 맞대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환희도 동생 옆에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가족 분위기를 냈다. 아빠 조성민과 오빠 환희 사이의 준희는 혀를 살짝 내밀며 장난스런 포즈도 취해 보였다.

사진을 본 다수의 누리꾼은 올해부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2군 재활코치로 영입돼 제2의 야구인생을 펼칠 조성민과 그의 자녀를 향해 '이제는 행복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표하고 있다.

한편 조성민은 최근 두산 베어스의 2군 재활코치로 영입됐다. 또한 조성민과 환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1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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