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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서, 노래방 업주 강간.현금 강취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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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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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노래방 업주를 강간하고 현금을 강취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민모(40)씨는 지난달 31일 밤 11시 50분경 남구 소재에 피해자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손님으로 들어가 피해자를 강간하고 현금 30만 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민 씨는 피해자의 목을 조르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민 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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