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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녀' 알고 보니 '하라소라' 유소라…네티즌 "데뷔하기만 해 봐라. 내가 안티한다" 냉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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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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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뽀녀' 알고 보니 '하라소라' 유소라…네티즌 "데뷔하기만 해 봐라. 내가 안티한다" 냉담

▲'강남역 뽀뽀녀'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최근 인터넷 상에 크게 유행한 '강남역 뽀뽀녀'가 실은 데뷔를 준비 중인 여성듀오 '하라소라' 멤버인 유소라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하다.

'강남역 뽀뽀녀'가 유소라인 것이 밝혀지자 누리꾼들은 "또 연예인 준비생? 이젠 지겹다", "결국 홍보를 위한 동영상이었군", "또 홍보하기 위해 등장했나" 등의 부정적인 목소리나 "ㅇㅇㅇㅇ녀 이제 지겹다", "가수하기 힘드네", "관심을 받으려고 별짓을 다 한다", "ㅇㅇ녀 이제 지겹다 못해 짜증마저 난다" 등 비아냥대는 목소리가 사이버 공간을 뒤덮었다.

더불어 "얘네 이러는 것 싫어서라도 이제 안티다", "데뷔하나? 역효과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등 동영상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너머 안티가 되겠다는 반응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편 '하라소라'의 멤버 유소라는 그동안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해 왔으며 또 한명의 멤버 길하라는 2010년 10월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출연을 하는 등 가수 이전에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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