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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참살이 실습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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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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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중소기업청은 참살이(웰빙)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습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실습터는 웨딩플래너와 네일 아티스트, 애견 디자이너,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9개 업종의 예비창업인을 교육하는 곳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이 실무 위주의 강의를 하고, 수료자에게는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해당 분야에 취업하려는 교육생에게는 가맹점, 업종단체 등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습터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 등 4개 권역 총 5곳이 마련된다.

실습터 지정을 희망하는 대학 및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관할 중기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지원사업/지식서비스/참살이 실습터-관련자료실)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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