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보험사 대출 연체율 1.42%… 금융위기 이후 최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1 14: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지난해 보험사의 대출 연체율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의 대출채권 연체율이 1.42%로 전분기 말 대비 1.22%포인트 낮아졌다고 21일 밝혔다.

보험사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분기 말 3.42%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3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2008년 9월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22%로 전분기 말보다 1.60%포인트 하락했다. 가계대출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험계약대출이 연체 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이 컸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1%로 0.07%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88%로 전분기 말 대비 0.34%포인트 낮아졌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87%로 0.39%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잔액은 6000억원 가량 늘었지만 대손상각 등으로 연체채권 규모가 485억원 감소하면서 연체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