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KB국민카드 사장에 최기의 단장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1 17: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KB카드 대표이사에 최기의 카드사설립기획 단장(사진)이 사실상 내정됐다.
 
KB금융지주는 2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국민카드 대표이사에 최기의 KB금융지주 카드사설립기획단 단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기의 대표 내정자는 1956년생으로 부산남고, 동아대 정치외교학을 나왔다. 국민은행 인사부장, 개인영업부장 등을 거쳐 여신그룹 부행장, 전략그룹 이사부행장을 지냈다. 지난해 8월부터 카드사설립기획단장을 맡아 카드 분사 준비를 해왔다.
 
최 내정자는 이날 "KB국민카드가 출범하면 은행 합병 이후 24%에서 14%로 떨어진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정부의 방침과 시장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 리스크 관리에 힘쓰면서 적정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전업계 카드사에 비해 부족했던 고객 서비스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조만간 KB국민카드 설립 주총을 거쳐 정식 취임한다. KB국민카드는 다음달 2일 출범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