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박희태, 온두라스 국회의장과 양국 협력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21 17: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박희태 국회의장은 21일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의 우효렵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에르난데스 의장 일행과 만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의회차원의 실질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이어 “아시아의 중심국인 한구고가 아메리카대륙의 중심국가인 온두라스가 협력한다면 큰 힘이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에르난데스 의장은 “한국은 개발과 성장에 있어서 전세계의 모범국이다. 한국의 고속성장 비결을 배우고 싶고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에르난데스 의장은 이어 “한국-온두라스 의원친선협회가 활성화되어 양국 우호협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 의장 일행은 박 의장과 접견을 마친 뒤 국회본회의장 전자투표 시스템 참관을 하며 발전된 한국의 IT기술을 직접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접견에는 호세 아길레라 꼬에죠 온두라스 개혁당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온두라스 의원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민주당 의원, 유기준 김재경 한나라당 의원, 정영희 미래희망연대 의원 등이 함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