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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리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 당리 푸르지오(2차)가 지난 24~28일까지 진행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부산 당리 푸르지오는 366가구 중 2차 공급분 167가구(특별공급 포함)로 102.29㎡ 91가구, 124.94㎡ 57가구, 140.22㎡ 1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공급분 160가구 중에서는 102.23㎡이 87명 모집에 465명이 신청해 5.3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124.94㎡가 5.24대1, 140.22㎡는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급물량은 오랜 기간 공급이 없었던 중대형평형 수요층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며 "1차 분양을 통해 형성된 프리미엄의 가치 기대감과 부산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적절한 타이밍의 조합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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