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하루만에 순유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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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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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국내주식형펀드(ETF제외)는 34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는 연일 자금이 들어오면서 1조6936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선 294억원이 이탈했다. 지난달부터 37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260억원이 늘어 100조982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가 630억원 증가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37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액은 7910억원 늘어난 98조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1030억원 줄어든 47조2040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5430억원 감소한 61조234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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