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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오후장]美 고용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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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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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아시아 주요증시는 3일 중국 증시만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상승했다. 증시는 고용지표가 개선되면서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93.64포인트(0.89%) 상승한 10,586.02, 토픽스지수는 5.82포인트(0.62%) 오른 948.69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0.83포인트(0.37%) 하락한 2,902.97, 상하이A주는 11.31포인트(0.37%) 내린 3,039.67로 마감했다.

또한 상하이B주는 1.58포인트(0.50%) 내린 313.34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18.47포인트(1.37%) 상승한 8,738.37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59분 싱가포르 ST지수는 33.31포인트(1.10%) 상승한 3,060.82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66.81포인트(0.29%) 오른 23,115.47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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