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열린 전국 정치협상회의(정협) 개막식에 참석한 중국 육상스타 류샹(劉翔)이 다른 양회 대표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정협 위원으로 선출된 류샹은 매번 양회 때마다 안일한 태도를 보여 일각에서는 ‘정협의 들러리’라고 비난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올해 류샹은 바쁜 훈련 일정을 이유로 자리만 지키고 제안사항은 내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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