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소장 조관옥)는 지난 5일 송도 청량산을 찾아 1사1산 가꾸기 일환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소 직원 30여명이 참여,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빈병, 깡통, 폐비닐 등 주위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정화 운동과 함께 직원들의 체력단련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서도 전개됐다.
조관옥 소장은 “공단이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작지만 의미있는 환경운동을 펼치게 되었으며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하여 환경지킴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월18일에도 인천하천살리기 추진단과 ‘1사1하천가꾸기’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하천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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