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 OECD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9 14: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우리나라의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OECD가 9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식품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11.6% 올라 34개 회원국 가운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OECD 회원국 평균 식품물가 상승률은 2.6%로 한국과 에스토니아(11.4%)만 두자릿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그리스(7.2%), 터키(7.1%), 영국(6.3%), 슬로바키아(6.2%), 이스라엘(5.8%) 등의 순이었다.

주요 7개국(G7) 평균은 2.1%로 한국보다 상당히 낮았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한국이 4.1%로 에스토니아(5.2%), 그리스(5.2%), 터키(4.9%) 등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OECD 평균은 2.1%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