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크라운제이(32·김계훈)가 매니저 폭행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친구 3명과 함께 지난해 8월29일 매니저 B(31)씨를 폭행하고 요트 양도 및 대출금 변제 각서를 강제로 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매니저B씨와 공동으로 2억원을 빌려 연예 기획사를 세웠고 이를 갚기 위해 1억 원 짜리 요트를 양도하고 대출금을 갚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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