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화면 캠쳐 |
경찰이 고 장자연씨와 편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지인이 수감된 교도소를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9일 새벽 장자연의 지인 전씨가 수감된 광주교도소에 수사관을 파견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장자연의 ‘성상납 강요 친필 편지’원본을 확보하면 필적 감정을 의뢰해 재수사 여부를 결정한다.
한편, 문제의 편지는 지난 2009년 수사 당시 1심 재판부에 제출됐으나 증거 능력이 없다고 판단, 당시 증거로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