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형 세단 레거시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웃백의 경우 취득세 2%와 주유비 100만원이 지원된다.
4790만원의 아웃백 3.6 모델을 구매할 경우 취득세가 약 76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최대 176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셈이다.
포레스터의 경우도 취득세 2%에 대기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주유비가 제공될 예정이다.
36개월 리스 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이용하면 선수금 30%를 낸 후 36개월 동안 차종별로 매월 24만9000원~33만9000원씩 지불하고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만기 후에는 재리스 혹은 나머지 60% 금액을 일시 납부하면 된다.
그 밖에 레거시와 아웃백 2개 차종은 선수금에 따라 12~1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스바루는 일본 후지중공업의 자동차 브랜드로 독특한 박서엔진 및 사륜구동시스템으로 북미·북유럽 등지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4월 출시돼 현재까지 500여 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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