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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명곡의 숨은 발견…드라마 콘서트극 ‘비처럼 음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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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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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드라마 콘서트극 ‘비처럼 음악처럼’이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충남 학생교육문화원과 도고파라다이스 무대에 올린다.

비처럼 음악처럼은 잊혀 가는 명곡의 재탄생과 숨어 있는 명곡의 재발견을 메시지로 전하고, 명가수의 삶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한다.

공연기획사 이엔티 써브, 한국 거리문화협회, 풍경있는 여행사와 공동 제작, 기획으로 마련된 이 프로젝트는 공연과 여행의 다양한 문화 상품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투캅스'의 권민중 등TV 연기자와 가수들이 참여해 숨은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처럼 음악처럼은 연극에 가깝지만 콘서트이기도 하다. 굳이 형식을 규정하자면 ‘드라마+콘서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내러티브가 밀착된 콘서트 형식의 극이다.

일반적으로 연극에서는 극의 템포를 위해 노래를 자르거나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공연은 이를 최소화했다. 이는 연극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갈등의 축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고 김현식을 가장 잘 전달하기 위한 방법이다.

녹음실이라는 무대배경에 맞게 고 김현식을 추억하는 스토리텔링 방식과 드라마와 콘서트가 퓨전된 새로운 연출방식, 그리고 다양한 공연콘텐츠의 추가로 극의 긴장감과 관객들의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입장료 2만~4만원. 문의 031-908-8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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