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측이 오늘 오후 판문점 연락관 전화통화를 통해 우리 측 연락관의 연장근무를 요청해왔다”며 “현재 북측의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북측은 지난 7일과 8일에도 판문점 연락관의 연장근무를 요청해왔지만, 27명 조기송환에는 응하지 않고 귀순자 4명을 포함한 31명의 전원송환을 요구하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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