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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존 화정점, 9일 전면 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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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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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세이브존 화정점이 9일 고객맞춤형 쇼핑센터로 전면 개편해 오픈했다.

세이브존 화정점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영 브랜드 전용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유명 해외 패션명품을 할인 판매하는 명품관, 아웃도어열풍을 반영한 아웃도어 전용 매장, SPA 대표 브랜드 자라(ZARA) 매장 등 각 타겟별 특화된 전문 매장을 대폭 신설했다.

또 여성전용화장실과 파우더 룸 설치, 카페베네 입점 등 고객편의시설을 강화했다.

세이브존 화정점에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한 버커루, 게스 등 고가의 진캐주얼 매장과 K2, 네파 등 아웃도어매장을 비롯해 젊은 층의 휴식공간이 될 카페베네가 입점한다.

또 영 타겟의 이지캐주얼 브랜드는 버커루, 게스 이외에 리바이스, 뱅뱅, 잠뱅이, GV2, 행텐, 유니온베이, 지오다노 등 3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하고, 아웃도어 매장에는 K2, 네파, 머렐, 영원, 트렉스타, 에코로바, 아이더, 라푸마 등 10여 개의 국내외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세이브존 화정점측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직접 연결돼 지하1층의 영타겟 공간은 이 지역 젊은이들이 알뜰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집객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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