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런쳐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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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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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클리브랜드 골프는 야심차게 시장에 출시된 제품 중 가장 경량화 된 런쳐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를 새롭게 출시한다.

헤드의 스윙스피드를 높여 직선 비거리를 향상시키면서 슬라이스를 사전에 방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신의 스윙과 힘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의 장점이다.

클럽의 총 무게가 290g인 것과 310g인 드라이버 2가지로 나눠 출시했다. TL310모델은 3월 중순에 출시될 클리브랜드 퍼포먼스 센터에서 고객의 스윙 분석에 따라 커스텀 제작으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출시하는 런쳐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는 JV 스펙으로 일반적으로 샤프트만 바꿔서 japan version/asian spec으로 출시하는 것과는 달리 헤드 내부 구조를 아시안 골퍼들의 체형과 취향에 맞춰 설계한 제품이다.

미국에서 출시한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시리즈와 일본사양의 울트라 라이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미국의 골프다이제스트사에 의해 2011년 신제품 ‘Hot List’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으며, 미국에서나 일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L290=Super Lite 290 드라이버는 헤드 내부의 무게를 힐 끝으로 이동시켜 중심거리를 짧게 했다. 방향성을 잡기 쉬워짐과 함께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들이 사용하면 확실히 휘어짐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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