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일본 강진 사태와 관련,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반장인 이주열 부총재와 통화정책 담당 장병화 부총재보를 비롯, 조사, 금융안정분석, 정책기획, 금융시장, 국제, 공보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다.
한은 관계자는 "일본 강진과 쓰나미 사태와 관련해 비상대책반이 밤새 점검한 국제금융상황을 검토할 것"이라며 "다음주초 국내 금융시장이 열릴 때에 맞춰 필요한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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