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요금 감면 기간을 오는 20일 자정까지 확대했으며, 지난 11일 0시부터 일본 지역 음성 및 데이터 로밍 요금은 50% 감면하고, 문자메시지(SMS) 로밍 요금은 전액 감면한다. 또 임대로밍 고객의 단말기 임대료(일 2000원)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오는 31일까지 일본으로 출장·여행중인 자사 고객의 발·착신 문자(SMS·LMS·MMS) 요금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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