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0.72%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SK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 국내 종합상사들 중 무역업 규모와 경쟁력면에서 이미 최고수준"이라며 "포스코에 계열 편입 후 해외판매, 자원개발사업, 해외프로젝트 수주 확대와같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자원개발사업의 핵심인 미얀마 가스전은 현재 시설물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가스생산은 2013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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