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활동 지원체제 구축 및 단위학교에 풍성한 체험활동 지원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운영하는 창의적체험학습지원센터 에듀모두(http://edumodoo.goe.go.kr)가 창의 인성 교육의 현장 정착을 위한 수업 방법과 내용의 변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체험활동 지원체제 구축 및 단위학교에 풍성한 체험활동 지원을 시작한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창의적체험활동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때 창의적체험학습지원센터 에듀모두에서는 초, 중, 고 학급 및 동아리에 담임 교사의 맞춤형 체험활동 계획서를 공모 받아 학급당 50만원씩 총 4,000학급 20억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1분기 체험활동 계획서를 응모 받아 우수한 활동 2,000학급을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학교에서 즐기는 문화체험활동’ 40교 1억2천만 지원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역사체험활동’ 25개교, 교사들의 학습 콘텐츠 지원등 2010학년도 지원에 비하여 대폭 증가된 예산으로 각 단위학교가. 창의적인 교육과정 설계 및 학습자 배움 중심의 창의적 수업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절차는 간소하게 지원은 크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실질적인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과 창의 인성교육 현장 정착을 위한 지원체제 마련 및 창의 인성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모임을 지원하기 위해 창의 인성 교과연구회 초,중,고 160여개를 비롯하여, 각 지원청별 체험학습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체험활동에 요구되는 온라인 콘텐츠 개발 지원 등 총 13억의 예산을 체험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