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신청부터 확정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다이렉트론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극대화된 신속·편의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령 현대캐피탈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신용대출 한도조회·신청' 메뉴로 접속하면 실명인증, 한도조회를 거쳐 대출신청으로 즉시 연결된다.
현대캐피탈 측은 "신청 후 입금까지 30분이 채 소요되지 않는다"며 "대출 가능여부 및 한도확인을 위해 신용조회를 하더라도, 대출이 실행되기 전까지는 신용도에 영향이 없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대캐피탈 다이렉트론은 최저 7.99% 금리에 취급수수료 없이 최고 5000만원의 한도를 제공한다. 상환기간도 최대 48개월까지이다.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 15일까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이렉트론 한도조회를 실시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3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150명)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신용대출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편리성이 강점"이라며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향후 우량직장인 대출상품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우량직장인 대출은 최저 6.99%의 금리를 제공하며 취급수수료, 중도상환수수료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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