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 사업지 남측에서 바라본 전경.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가 용적률 상향조정을 통해 당초 계획보다 141가구 늘어난 1744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 정비사업 법정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 용적률은 당초 258.79%에서 299.85%로 조정되고,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는 전용면적 59㎡ 141가구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삼익그린맨션1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5층 13개동에 총 1758가구로 건립된다. 주택형 별로는 59㎡ 805가구를 비롯해 73㎡ 290가구, 84㎡ 566가구, 113㎡83가구 등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