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양주수도관리단, 수돗물 품질확인제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Water-Pro 수돗물 품질확인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확인제는 수질검사원들이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 탁도와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등 5개 항목을 무료로 검사해 수질기준에 적합하면 수질적합필증을 교부하는 제도이다.

다만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일반세균과 대장균, 암모니아성질소 등 7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 수질 개선방안을 안내하게 된다.

수질검사를 원하면 K-water 고객센터(☎1577-0600) 또는 양주수도관리단 콜센터(☎031-870-090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