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9만원대 ‘착한 LED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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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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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시중 24~30만원대에 판매하던 23.6형 LED 모니터를 19만90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오는 24일 전국 123개 홈플러스 전 점포에 출시되는 ‘착한 LED 모니터’는 친환경 IT기기 전문기업 대우루컴즈와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상품이다. 시중 동급사양(스펙트럼LED L240W, Full HD 23.6형) 브랜드 제품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3000대 물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특히 스펙트럼LED L240W는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을 준수하고, 고효율 LED 백라이트를 사용해 대기전력이 0.3W로 낮아 가격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 등 지구 환경사랑에도 기여하는 ‘착한 상품’이다.

구체적인 사양은 Full HD(1920*1080) 지원과 300cd/㎡ 밝기, 동적명암비(DCR) 1000만대1의 화질이며 스테레오 스피커(2W*2)가 기본 장착돼 있다. 고정종횡비 16:9에서 4:3으로 원터치 전환도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평균무고장시간(MTBF) 5만 시간으로 잔 고장이 적고, A/S가 필요할 시에는 대우루컴즈의 전국 106개 자체 A/S 망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측은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갖췄지만 유통채널이 다양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지속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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