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베트남 시장 공략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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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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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에 도내 6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15개국 700개사, 5만여 명의 바이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는 베트남 최대 종합박람회다.

참가 기업은 건풍바이오, 대승, 삼진산업, 아트피큐, 제주건국내츄럴, 제주마그마에너지 등이다. 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편도 운송비, 통역비, 항공료 50%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 김천우 수출진흥본부장은 “올해 수출 4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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