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총리는 답신을 통해 안 대표의 위로에 국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일본정부는 지역주민을 비롯, 온 국민과 함께 난국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아울러 재난지역에 대한민국 국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앞서 안 대표는 지난 12일 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위로 서한을 간 나오토 총리대신 앞으로 발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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