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정치관계법 개정 토론회 개최

의견수렴 거쳐 내달 초 국회에 제시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25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정치 선진화를 위한 정치관계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토론회에서 △국회의원 석패율제 도입 △국민경선 도입 △재외선거 참여 증진 △국외선거사범 제재 △선거의 자유와 공정성 조화 △정치자금의 원활한 조달과 투명성 확보 등과 관련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 개정에 관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해 내달 초 국회에 법 개정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