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한빈씨의 ‘Strive concept’.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주최한 ‘제9회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으로 윤한빈(Art Center College of Design USA)의 ‘Strive concept’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상한 수상한 윤한빈씨는 자신의 작품이 Strive Concept은 혁신적인 미래자동차의 컨셉트로 이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창조와 즐거움을 경험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카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유욱하(중앙대)의 ‘알파로메오 엑스파이더 F1’. |
금상에는 유욱하(중앙대)의 ‘알파로메오 엑스파이더 F1’ 은상은 손영수(국민대)의 ‘크로쓰 알투’와 신종필(Pforzheim University, 독일) 의 ‘cf 2020’가 차지했다.
이밖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43점 등 총 62개 작품이 수상됐다.
이 공모전은 ‘미래형 자동차’라는 주제로 미래자동차를 형상화한 176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51점은 미국 독일 영국 등 17개 국가에서 출품된 것.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4일 서울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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