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거래기업과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이 협의됐다. 또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침체된 경제 상황, 일본 대지진이 국내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 불투명한 경기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대구은행은 중소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위해 노력하고, 제시된 건의 사항을 중소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조해 구미지역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고, 지속적인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