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여성의 몸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목에만 옅은 상처가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내연관계와 채무 등으로 어렵게 돼 동반자살하기로 했다’는 내용의 유서도 찾았다.
앞서 이 여성은 전날 가출신고가 접수돼 있었으며, 승용차의 주인은 숨진 여성의 내연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연남의 행방을 찾는 한편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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