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신동방CP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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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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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CJ제일제당은 감미료 종합회사로서 위상 강화, 사업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전분·당 생산업체인 신동방CP를 흡수합병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신동방CP는 CJ제일제당이 주식 99.72%를 보유한 계열사로, CJ제일제당은 자사 소재식품 사업이 신동방CP의 전분·당류 제조판매업과 겹치는 만큼 시너지효과를 내려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과 신동방CP의 합병비율은 1대 0.0953401이며 합병기일은 7월 1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2일이다.

또 CJ제일제당은 주주총회에서 김홍창 대표이사 선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손경식, 이재현, 김홍창 씨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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