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항공보안교육센터는 개관행사에 이어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뉴질랜드, 일본, 베트남 등 아·태지역 항공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ICAO 항공보안 인증교관 국제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교육생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국제교육기회를 제공해 해외 교육훈련비(1인당 약 4백만원) 절감 등의 효과도 전망된다.
더불어 오는 5월과 7월 중에도 항공보안 전문가와 항공보안감독관 국제교육 과정을 운영해 본격적인 국제 항공보안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한국공항공사 사장,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ICAO 레이몬드 벤자민 사무총장 등 국내·외 항공보안분야 각계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ICAO는 각 체약국에 항공보안 국제표준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권역별로 ASTC를 인증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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