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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와이파이존 ‘1년 만에 4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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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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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KT는 자사가 구축한 올레 와이파이존이 지난해 연초 전국 1만3000여곳에서 약 1년 만에 4배에 이르는 5만 곳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27일 KT에 따르면 현재 KT가 구축한 올레 와이파이존은 5만680곳(3월 23일 현재)이다.

한편 KT는 올 연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가 800만 명을 넘어서고 태블릿PC 가입자도 100만명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연내 올레 와이파이존을 10만 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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