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하는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 원주관은 장난감 대여는 물론 가베교실, 창의력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지원, 부모교육 등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오픈 당일 원주관에서는 신세계이마트 최병렬 대표와 어린이재단 이만복 부회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여해 아이들과 벽화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2007년 제주도에 개관한 이후 인천, 광명, 포항 등 전국 각지의 저소득계층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픈 후 누적 이용객수가 첫해 8400명에서 지난해 13만4000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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