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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 와이파이존 전국 5만 곳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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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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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KT는 자사가 구축한 올레 와이파이존이 전국 5만 곳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은 지난해 연초 1만3000여 곳 대비 약 1년 만에 4배에 이르는 5만680곳으로 확대됐다.

국내 기술로 개발된 ‘프리미엄 와이파이’는 기존 와이파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가 지원하는 2.4GHz 대역에 추가로 5GHz를 지원해 주파수 간섭 현상이 해소됐으며, 기존 AP대비 접속 수용 용량은 3배, 속도는 8배 향상됐다.

KT는 연초 ‘프리미엄 와이파이’를 대학, 도심, 지하철역 등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한 지역을 우선으로 이미 90여 곳에 총 1000대 이상을 설치했고, 연내 2만대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현재 관련기술 4건의 특허출원도 추진 중이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이동 중에도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에 구축 중인 ‘퍼블릭 에그’는 서울 메트로 9호선과 인천 메트로 전 노선, 부산 지하철 4호선, 공항철도, 분당선, 일산선, 중앙선, 경의선, 과천선, 440여대 버스에 구축, 오는 5월까지 서울·수도권 지하철 전 노선에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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