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앞서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공항서비스 평가(ASQ)’에서 지난 2005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1위로 선정됐다.
이에 공항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과 주차관리원, 자원봉사자 등 모두 7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훈장과 포장, 그리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환경미화원인 노귀남씨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 신수정씨는 산업훈장을,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임홍헌씨와 인천공항 세관에서 근무화는 리병로씨 등 2명은 근정포장을, 또 환경미화원인 엄애자씨와 자원봉사자 김문회씨, 그리고 공사 운영CS팀에서 근무하는 이화정씨 등 3명은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여러분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기 일을 하는 사람의 노력이 우리 공항 발전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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