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한적의 자연재해 관련 모금 사상 최고 금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2005년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재난 당시 한적이 성금으로 약 4개월간 모금한 193억6000만원이었다.
일본 지진 발생 나흘째인 14일 모금을 시작한 한적은 사흘 만인 16일 59억원을 모금하는 등 그동안 하루 평균 15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
한적은 15일과 16일 각각 100만달러, 200만달러의 성금을 일본적십자사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총 800만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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